독서기록

2.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내용편) - 자존감을 찾고 행복해지기 위한 4가지 방법

미꼬 2023. 8. 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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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나답게 사는 것#몸도 마음도 지칠 때 #쉬고 싶은 마음이 드는 순간#타인을 대하기가 버거울 때 #내 삶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아주 조금 더 잘사는 법 숨이 턱까지 차오를 때, 잠시 쉬어가는 시간 나답게, 평온하게, 설레는 인생을 살아가는 법 “이 정도면 행복해야 하는데, 행복하다는 기분은 들지 않아요. 굳이 말하자면 행복한 편이라고 할 수 있죠.” 우리는 왜 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나는 행복하다”, “나는 이만큼 이뤄냈다”고 말하지 못할까?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하루를 살았는데 왜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걸까? ‘현재 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더 발전하려 했다’는 말로 자신을 채찍질해온 이면에는 타인과의 끊임없는 비교와 이상적인 기준이 자리 잡고 있다. 마음 훈련을 통해 내 삶의 중심을 ‘나’로 돌려놓고, 가장 가치 있는 나, 가장 나다운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본다.
저자
네모토 히로유키
출판
밀리언서재
출판일
2022.06.24

 

네모토 히로유키 지음(2022). 최화연 옮김. 밀리언서재 출판

 

◆ 책 내용


1장.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기

2장. 내 마음 들여다보기

3장. 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기

4장. 나를 사랑하기



1장.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기

: '타인중심'의 삶에서 '자기중심'의 삶으로

타인의 시선이 두려워 도전하는 걸 망설이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면 유행이 지난 옷 입는 것, 애기를 안 낳고 사는 거, 내 생각을 솔직히 말하는 거,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는 일 같은 것이다.
 
하지만 사회의 시선이 내 행동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타인의 시선이 두려워서 도전하기도 전에 꿈을 포기할 텐가? 무난하게 살면 행복한가? 

 

<타인 중심의 삶 확인하기 체크리스트>
1뭔가 하려고 할 때 주위에서 어떻게 생각할지부터 걱정된다.
2미움을 사지 않고,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행동한다.
3내 마음보다 주위 사람들의 기분을 먼저 살핀다. 
4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는 일에 열중한다.
5좋은 사람이라는 얘기를 듣고 싶어서 하기 싫은 일도 참고 한다.
6내 의견보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따른다.
7고립되지 않으려고 주위 사람에게 맞춘다.
8말할 때 주어가 '나'가 아닌 다른 누군가이다. 

 

2장. 내 마음 들여다보기 

: 나는 누구보다 가치 있는 사람이다

좋은 결과를 내서 주위 사람들이 나를 칭찬해 줄 때, 솔직하게 기뻐했는가? 니면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부정했는가?
내가 가진 가치를 부정하는 쪽이었다면 당신은 자신이 가진 것들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먼저 충분히 깨달을 필요가 있다. '제발 스스로에게 소홀해지지 말자.'
 
내 가까이에, 내 안에 있는 행복을 느껴야 한다. 파랑새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다.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동화 <파랑새>의 주인공처럼 미래 행복만을 꿈꾸면서 현재 일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현상을 말한다. 파랑새를 쫓는 한 현재 행복을 느낄 수 없다. 
 
열심히 하는 것도 습관이다. 책임감이 강해 과로 하는 것도 습관이다. 자신을 몰아붙이며 노력하는 사람은 어떤 일이든 너무 열심히 하지만 그럴수록 행복은 더욱 멀어진다. 자기 마음을 무시하고 자신을 매섭게 채찍질하는 것이라면 무턱대고 좋게만 볼 순 없는 것이다.
 

 

이 책은 말한다.

'가끔은 게을러도 괜찮아,
가끔은 덜렁대도 괜찮아,
가끔은 쉬어가도 괜찮아.'

 

<자기긍정을 불러일으키는 말습관>
● 힘들 때는 '힘들다'

● 싫은 것은 '싫다'

● 외로울 때는 '외롭다'

● 부끄러울 때는 '부끄럽다'

● 슬플 때는 '슬프다'

● 화날 때는 '화난다'

● 비참할 때는 '비참하다'

● 미안한 마음이 들 때는 '미안하다'

 

 

3장. 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기

: 내 마음이 허락하는 만큼 한다

"좋아하는 것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싫어해도 돼." 
"내가 못할 수도 있어."
내가 남과 다른 것은 그야말로 개성이다. 남에게는 쉽고 내게는 어려운 일들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다.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자. 그리고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에 에너지를 쏟자.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세요. 어제와 비교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의 나로 충분합니다.

나약한 내 모습도 이해한다
못난 내 모습도 인정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용서한다.
이런 나 자신도 사랑한다.

진심으로 이렇게 느낄 수 있다면 삶이 얼마나 편해질까요?


 

4장. 나를 사랑하기

: 마음의 틈을 만들어 행복을 채운다

누구보다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은 늘 완벽하게 해내고 싶고 주위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 한다. 이런 생각이 자신을 언제나 긴장 상태로 만들고 가슴에 갑갑하게 옥죄인다. 그럴 때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
 

 

내 마음이 즐거운 일을 하세요. 무언가를 하기 전에 내 마음이 즐거운지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그리고 꼭 해야 하는 일인가 질문 하세요. 꼭 해야 할 일이 아니라면 하지 않는 것도 괜찮습니다. 꼭 해야 할 일을 내가 해냈다면 그 일을 한 자신을 한껏 칭찬해보세요.

 

< 내 안에 자유를 주는 방법 >
1내일 해도 되는 일은 내일로 미룬다.
2다른 사람에게 부탁해도 되는 일은 과감히 부탁한다.
3하루 30분 정도 일부러 게으름을 피운다.
4나에게 선물하는 날을 정해 맛있는 디저트나 술을 즐긴다.
5게으름 피우는 날을 정해 아침부터 케이크를 먹거나 와인을 마신다.
6일주일에 한 번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정시에 퇴근한다.
7재택근무 중 급히 처리해야 할 일이 없을 때는 낮잠을 자거나 산책하거나 한낮에 거리를 걸어본다.
8일주일에 하루 부모 역할에서도 벗어나 온전히 쉬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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